– Ubisoft의 VR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인 ‘Eagle Flight’는 이용자가 독수리가 되어 파리 상공을 비행하는 내
용으로, 비행의 속도감 있는 연출을 제공하기 위해 Ubisoft는 화면이 빠르게 전환될 경우 주변 시야를 흐
리게 처리하고 가운데 시야 부분만을 강조하는 기술을 적용
– 해당 기술은 게임 속 속도에 맞춰 주변의 환경을 어느 수준까지 흐리게 처리할지 결정하는 것이 핵심
– 이 같은 기술 적용을 통해, ‘Eagle Flight’는 1~2분 내 하나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음에도 불
구하고, 대부분의 게임 이용자들은 한번에 10분 이상 해당 게임을 즐기는 것으로 나타남
– 아울러 해당 기술은 중심 화면 이외 부분을 어둡게 처리하거나 흐리게 처리함으로써 그래픽 자원을 줄일
수 있어, 자칫 게임이 끊기는 현상을 방지하는데도 도움
– Google의 설문조사에 따르면, PlayStation4 이용자들의 50~60%가 콘솔 게임과 동일한 형태의 VR 게임
이용을 희망한다고 응답
– 하지만, 현재 600g 수준의 VR 헤드셋 무게를 고려할 때, VR 멀미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이 등장해도 일반
콘솔 게임과 같은 형태의 VR 게임 제공은 불가능한 것으로 평가
– Ubisoft는 최근 VR 기술이 소셜 콘텐츠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주목 받고 있다고 강조하며, 여러 이용자들
이 함께 마피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VR 게임 ‘Werewolves Within’을 출시했다고 언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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