▲ 3D솔루션 전문기업 휴스템(대표 박동진)이 다목적 3D스캐너 ‘아인스캔-Pro 3 in 1’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.

‘아인스캔-Pro’는 지난 2월 Shining3D와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한 후 첫선을 보이는 제품으로 소형 정밀부품부터 인체 또는 중·대형 물체까지 3D스캔이 가능하다.

또한 고정형 정밀모드, 핸드헬드형 인체모드, 핸드헬드형 마커모드 등 3가지 모드를 1대의 장비에 구현했다.

스캔 품질의 정확도도 0.05㎜로 우수해 산업용으로도 활용 가능하며,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.

휴스템 3D솔루션팀 이원만 팀장은 “기존 3D스캐너는 가격이 비싸고 용도가 제한적이어서 구매 만족도 및 활용률이 낮았다”며 “‘아인스캔-Pro 3 in 1’은 가격이 합리적이고 하나의 3D스캐너로 여러 형태의 대상물을 3D스캔할 수 있다”고 전했다.

휴스템은 3D스캐너, 3D스캔 데이터 기반 역설계 및 품질검사S/W, 산업용 3D프린터(SLA, SLS, SLM 방식) 등의 장비공급부터 3D기술용역, 3D 관련 컨설팅, 3D교육솔루션 등 토탈 3D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.

휴스템 서울 삼성동 본사 3D 스튜디오에서 ‘아인스캔-Pro 3 in 1’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. (연합뉴스)

<저작권자(c) 연합뉴스, 무단 전재-재배포 금지>2016/06/17 11:20 송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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